“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거나” 시험에 빠진 돌담 병원?!
연기가 자욱한 돌담병원에서 김사부는 왜 그러는 걸까요?
피와 땀이 배여있는 돌담병원을 불을 뒤로한 채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 아니면 아직도 잊지 못하는 첫 제자를 살려내지 못한 자책감으로.
[혼란 엔딩] 한석규, 연기가 자욱한 돌담 병원 속 들리는 목소리에 멈춘 발걸음!
서우진 : 은탁쌤.
박은탁 : 사부님이 안 보여.
차은재 : 네?
사부님~~~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첫 제자의 목소리. 그 이름은 장현주.
자 그럼 지금부터 의료진들 대피 시작하겠습니다.
박민국 원장 : 자 그럼 지금부터 의료진들 대피 시작하겠습니다. 신속히 대피해 주세요.
돌담병원 쪽으로 산불이 넘어오고 있어. 어떡해. 도대체 사부님은 어디 계신 거야?
사부님의 방 : 모난돌 Project NS
사부님 찾으러 사부님 방에 들이닥친 정인수와 장동화
거기서 모난돌 Project NS라는 공책을 발견한다. 이게 뭐지?
모난돌 프로젝트는 김사부라고 불리는 의사가 자신의 제자들을 모아서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말합니다. 모난돌이라는 이름은 제자들이 각각 개성이 강하고 엣지 있는 의사들이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입니다. 모난돌 프로젝트는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이어지며, 김사부와 제자들의 성장과 갈등, 그리고 낭만을 그려내는 드라마의 핵심 주제입니다.
NS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에서 김사부가 돌담병원에 새롭게 설치하려는 응급외상센터의 이름입니다. NS는 'New Start'의 약자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NS는 김사부의 모난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욱한 연기 속에서 사부님을 애타게 찾는 제자들. 사부님 어떻게 되시면 안 되는데...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저 고경숙 의원이에요. 귀신같이 나타난 고경숙 의원
피투성이가 된 채 운전대를 잡고 돌담병원까지 온 밉사리 고경숙 의원.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도 아니고 귀신같이 나타나서 (피범벅 정말 귀신같네요)
지금 의료진들 대피해야 하는데 당신을 또 도와야 하나..
헐 그렇게 없애려고 하던 외상센터 안에 들어와서 도와 달라 하네.. 목소리 너무 무섭다. 너무 한 거 아냐...
헐 같이 타고 온 사람도 나뭇가지에 관통당했네..
삶은 두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시험한다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거나 1
강동주 :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좋아,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도 좋아.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
아, 아름쌤 왜 대피하지 않는 거지? 어디다 전화하시길래. 내가 너무 무심했나?
Dr 김사부님께
Dr 김사부님께.. 이게 도대체 몇 년 된 건데 아직도 아날로그 카세트테이프를
카세트테이프를 은근히 보고 있는 장동화
금방이라도 이런 멘트가 뚝뚝 떨어질 것 같네요.. 누나 알라뷰
장현주 장동화의 떡밥은 결국 이 미소장면으로 스스로 정리 마무리 될 듯.
삶은 두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시험한다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거나 2
사부님 지금 폼 잡고 멋있는 목소리로 멘트 날릴 때 아니에요. 돌담병원 다 타고 있다고요.
삶에 시험방식에서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것 같네요.
하늘에서 뭐가 내려. 어, 이게 뭐지, 하늘에서 떨어지는 건. 대피하려던 직원들 위로 비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힘들고 괴로울 땐 하늘을 바라바라 봐. 시즌4의 길이 열리잖아.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거나...
돌담병원에도, 외상센터에도, 김사부에게도, 강동주에게도, 서우진에게도, 차은재에게도,
그리고 밉사리 도의원 고경숙에게도 모든 일이 한꺼번에 해결되거나..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부상을 당하는 것 같은데 그 누군가는.....
이제 시즌1에서 시즌3까지 김사부의 수제자들이 한 팀이 되었으니
김사부의 모난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을 한꺼번에 마무리하시길 좋아하시네요. 작가님은.
김사부 어록으로 시즌3 마무리합니다.^^
열심히 살려고 그러는 건 좋은데
우리 못나게 살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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