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이 아침식사를 1천원에 제공받아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대학생들이 1천원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이 사업을 반기고 있다고 합니다.
1. 천원의 아침밥의 개요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산하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의 지원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사업입니다. 농식품부는 쌀 소비를 확대하고 학생 식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취지에서
대학교와 공동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농정원에서 1000원을 지원하면 대학이 나머지 비용을 매칭하여 지원해
학생들은 1000원만 내고도 양질의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대학교와 함께 공동 지원해 대학생에게 쌀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쌀소비 확대 및 학생 식비 부담을 낮추고자 합니다.
2.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총 68만 4867명의 대학생 지원을 목표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를 선정했다고 3월 20일 밝혔습니다.
붙임1 | 2023년도‘천원의 아침밥’참여대학(41개소) 목록 |
구분 | 선정학교 | 운영 메뉴 |
서울·경기·인천(11) | 가톨릭대 | 일반식 |
고려대 | 일반식, 간편식 | |
경희대(서울, 국제) | 일반식, 간편식 | |
서울대 | 일반식 | |
서울시립대 | 일반식 | |
성균관대 | 일반식, 간편식 | |
신한대 | 간편식 | |
인천대 | 일반식 | |
한국공학대 | 일반식, 간편식 | |
한국폴리텍대(화성) | 일반식 | |
화성의과학대 | 간편식 | |
강원(4) | 강원대(춘천, 삼척) | 일반식, 간편식 |
상지대 | 일반식 | |
연세대(미래) | 일반식 | |
한라대 | 일반식, 간편식 | |
대전·충청(6) | 공주대 | 간편식 |
공주교육대 | 일반식 | |
선문대 | 간편식 | |
순천향대 | 일반식, 간편식 | |
중원대 | 간편식 | |
충남대 | 일반식, 간편식 | |
대구·부산·울산·경상(12) | 경북대 | 간편식 |
경상국립대 | 일반식 | |
대구가톨릭대 | 일반식, 간편식 | |
대구교육대 | 간편식 | |
대구대 | 일반식 | |
부산가톨릭대 | 간편식 | |
부산대 | 일반식 | |
부산외국어대 | 일반식 | |
영남대 | 일반식 | |
울산과학기술원 | 일반식, 간편식 | |
포항공과대 | 일반식, 간편식 | |
한국해양대 | 일반식 | |
광주·전라(8) | 광주과학기술원 | 일반식 |
군산대 | 간편식 | |
목포대 | 간편식 | |
전남과학대 | 간편식 | |
전남대 | 일반식 | |
전북대 | 일반식 | |
전주기전대 | 간편식 | |
전주대 | 일반식, 간편식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또한 사업 참여 대학교를 41개 선정했는데, 이 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대전·충청 6개교(충남대, 순천향대 등),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경북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등), 광주·전라 8개교(군산대, 전남대 등)이다.
한편 대학생들은 싼 값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반기고 있다.
지난해 설문조사(28개교, 5437명)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자 비율이 98.7%에 이르렀으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는 의견도 91.8%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대학별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학교·서포터즈를 선정하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쌀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서 쌀 소비 확대를 통한 쌀 수급 균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 천원의 아침밥 장단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장점으로는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식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단점으로는
-대학교 내 식당에서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과
-대학생들 중 일부가 아침식사를 먹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러한 학생들에게는 별도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편 올해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전국의 41개교로
선정된 학교 학생들의 반응 만큼이나 선정되지 못한 학교 학생들의 아쉬움도 크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향후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하루 100명 인원 제한이 아쉽다는 학생들도 많다.
참고로 고려대는 인원제한을 3월24일 오늘 풀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신청 방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의 참여대학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받아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사업입니다.
따라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신청하려면 해당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신청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대학교나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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