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6장 6-7절은 하나님께서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심오한 진리를 드러내는 구절입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들을 보며 누가 하나님의 택하신 자인지 고민할 때, 하나님께서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인간의 한계를 지적하시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제시하십니다.
이 구절은 인간적인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진정한 가치 판단은 어디에서 비롯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본 글에서는 이 두 구절의 히브리어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각 구절을 심층적으로 해설하여 그 의미를 탐구하며, 현대적 적용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삶에 주는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 목차
1. 사무엘상 16장 6절: 엘리압을 보고
인간의 관점: 외모에 대한 첫인상
히브리어 원문: וַיְהִי בְּבֹאָם וַיַּרְא אֶת־אֱלִיאָב וַיֹּאמֶר אַךְ נֶגֶד־יְהוָה מְשִׁיחוֹ
한국어 발음: 바예히 베보암 바야르 엘-엘리아브 바요멜 아크 네게드-여호와 메쉬호
단어 분석:
히브리어 | 한국어 번역 | 설명 |
---|---|---|
וַיְהִי (바예히) | 그리고 ~였다 | '하야'(되다, 있다)의 바브 접속사 + 미완료 3인칭 남성 단수 |
בְּבֹאָם (베보암) | 그들이 올 때에 | '보'(오다)의 부정사 연계형 + 3인칭 남성 복수 접미사 + 전치사 '베' (~에) |
וַיַּרְא (바야르) | 그리고 그가 보았다 | '라아'(보다)의 바브 접속사 + 미완료 3인칭 남성 단수 |
אֶת־אֱלִיאָב (에트-엘리아브) | 엘리압을 | 목적격 조사 '에트' + 고유명사 '엘리아브' (나의 하나님은 아버지) |
וַיֹּאמֶר (바요멜) | 그리고 그가 말했다 | '아마르'(말하다)의 바브 접속사 + 미완료 3인칭 남성 단수 |
אַךְ (아크) | 정녕, 분명히 | 강조 부사 |
נֶגֶד־יְהוָה (네게드-여호와) | 여호와 앞에서 | 전치사 '네게드' (~앞에) + 하나님의 이름 'יהוה' |
מְשִׁיחוֹ (메쉬호) | 그분의 기름 부음 받은 자 | '마쉬아흐'(기름 부음 받은 자)의 3인칭 남성 단수 접미사 |
한국어 번역: "그들이 왔을 때에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속으로 이르되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영어 번역 (KJV): And it came to pass, when they were come, that he looked on Eliab, and said, Surely the LORD's anointed is before him.
영어 번역 (NIV): When they arrived, Samuel saw Eliab and thought, “Surely the Lord’s anointed stands here before the Lord.”
- Lord’s anointed : 주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
- anointed (어노인티드): 기름 부음을 받은 (성경에서 특별한 직책이나 사람을 세울 때 기름을 붓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들 중 맏아들 엘리압의 외모를 보고 하나님의 기름 부을 자로 확신했습니다. "보았다(וַיַּרְא, 바야르)"는 단어는 단순한 시각적 인식을 넘어, 사무엘의 주관적인 판단이 담겨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외적인 조건, 즉 용모와 키(7절 언급)를 기준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단정했습니다.
해설:
사무엘상 16장 6절은 선지자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들을 처음 보았을 때, 맏아들 엘리압의 늠름한 외모에 압도되어 그를 하나님의 택하신 자로 단정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바야르'(보았다)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사무엘이 엘리압의 외모에서 풍기는 왕으로서의 자질을 간파했다고 느꼈음을 의미합니다. '아크 네게드-여호와 메쉬호'(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라는 사무엘의 독백은 그의 확신에 찬 내면을 드러냅니다. 이는 인간이 외적인 모습에 얼마나 쉽게 현혹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기 전에 자신의 첫인상과 판단에 의존하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전문가 해설: 사무엘의 실수는 인간적인 판단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사울 왕의 외적인 카리스마에 매료되어 그를 왕으로 선택했습니다. 사무엘 역시 이러한 인간적인 기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엘리압의 외모에서 사울과 같은 왕의 이미지를 투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외적인 성공과 능력에 치중하는 인간의 경향성을 반영하며, 하나님의 선택 기준은 이와 근본적으로 다름을 암시합니다.
2. 사무엘상 16장 7절: 나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나님의 관점: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심판
히브리어 원문: וַיֹּאמֶר יְהוָה אֶל־שְׁמוּאֵל אַל־תַּבֵּט אֶל־מַרְאֵהוּ וְאֶל־גְּבֹהַּ קוֹמָתוֹ כִּי מְאַסְתִּיהוּ כִּי לֹא אֲשֶׁר יִרְאֶה הָאָדָם כִּי הָאָדָם יִרְאֶה לַעֵינַיִם וַיהוָה יִרְאֶה לַלֵּבָב
한국어 발음: 바요멜 여호와 엘-슈무엘 알-타베트 엘-마르에후 베엘-게보아 코마토 키 메아스티후 키 로 아쉘 이르에 하아담 키 하아담 이르에 라에나임 바여호와 이르에 랄레바브
단어 분석:
히브리어 | 한국어 번역 | 설명 |
---|---|---|
וַיֹּאמֶר (바요멜) | 그리고 그가 말씀하셨다 | '아마르'(말하다)의 바브 접속사 + 미완료 3인칭 남성 단수 |
יְהוָה (여호와) | 여호와께서 | 하나님의 이름 'יהוה' |
אֶל־שְׁמוּאֵל (엘-슈무엘) | 사무엘에게 | 전치사 '엘' (~에게) + 고유명사 '슈무엘' (하나님의 이름) |
אַל־תַּבֵּט (알-타베트) | 너는 보지 말라 | 부정 명령 '알' + '나바트'(보다, 주목하다)의 미완료 2인칭 남성 단수 |
אֶל־מַרְאֵהוּ (엘-마르에후) | 그의 외모를 | 전치사 '엘' (~을) + '마르에'(외모, 겉모습)의 3인칭 남성 단수 접미사 |
וְאֶל־גְּבֹהַּ קוֹמָתוֹ (베엘-게보아 코마토) | 그리고 그의 키가 큼을 | 접속사 '베' + 전치사 '엘' (~을) + '가보아'(높음) + '코마'(키, 신장)의 3인칭 남성 단수 접미사 |
כִּי מְאַסְתִּיהוּ (키 메아스티후) | 이는 내가 그를 버렸음이니라 | 접속사 '키' (왜냐하면) + '마아스'(싫어하다, 버리다)의 완료 1인칭 단수 + 3인칭 남성 단수 접미사 |
כִּי לֹא אֲשֶׁר יִרְאֶה הָאָדָם (키 로 아쉘 이르에 하아담) | 이는 사람이 보는 것과 같지 아니함이니 | 접속사 '키' (왜냐하면) + 부정 부사 '로' (아니다) + 관계대명사 '아쉘' (~하는 것) + '라아'(보다)의 미완료 3인칭 남성 단수 + 정관사 '하' + '아담'(사람) |
כִּי הָאָדָם יִרְאֶה לַעֵינַיִם (키 하아담 이르에 라에나임) |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 접속사 '키' (왜냐하면) + 정관사 '하' + '아담'(사람) + '라아'(보다)의 미완료 3인칭 남성 단수 + 전치사 '레' (~을) + '아인'(눈)의 복수형 |
וַיהוָה יִרְאֶה לַלֵּבָב (바여호와 이르에 랄레바브) |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접속사 '베' + 하나님의 이름 'יהוה' + '라아'(보다)의 미완료 3인칭 남성 단수 + 전치사 '레' (~을) + '레바브'(마음, 중심) |
한국어 번역: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영어 번역 (KJV): But the LORD said unto Samuel, Look not on his countenance, or on the height of his stature; because I have refused him: for the LORD seeth not as man seeth; for man looketh on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eth on the heart.
영어 번역 (NIV): But the Lord said to Samuel, “Do not consider his appearance or his height, for I have rejected him. The Lord does not look at the things people look at. People look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 appearance (어피어런스): 외모, 겉모습, 용모
- height (하이트): 키, 키 높이, 신장
- rejected (리젝티드): 거부했다, 퇴짜 놓았다, 버렸다
- outward (아웃워드): 외적인, 겉으로 보이는, 표면적인
- heart (하트): 마음, 중심, 심장 (여기서는 내면, 본질을 의미하는 '마음'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의 외모 중심적인 판단을 즉각적으로 교정하십니다. "보지 말라(אַל־תַּבֵּט, 알-타베트)"는 강한 부정 명령은 외모에 대한 판단을 멈추고 하나님의 관점을 받아들이라는 촉구입니다. 하나님은 외적인 "용모(מַרְאֵהוּ, 마르에후)"와 "키(קוֹמָתוֹ, 코마토)"가 아닌 내면의 "중심(לַלֵּבָב, 랄레바브)"을 보신다고 선언하십니다. "중심(לֵבָב, 레바브)"은 단순한 마음이 아닌, 지성, 감정, 의지를 포함하는 인격의 핵심을 의미합니다.
해설:
사무엘상 16장 7절은 인간의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이 얼마나 다른지를 극명하게 대비시키며, 하나님의 심오한 통찰력을 강조합니다. '알-타베트 엘-마르에후'(그 용모를 보지 말라)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외적인 조건에 현혹되지 말고, 내면의 본질을 꿰뚫어 보라는 경고입니다. '키 로 아쉘 이르에 하아담'(사람이 보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은 인간의 제한적인 시각과 전지하신 하나님의 시각의 차이를 분명히 합니다. '하아담 이르에 라에나임'(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은 인간이 피상적인 겉모습에 치중하는 경향을 지적하며, '여호와 이르에 랄레바브'(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는 하나님께서 인격의 핵심인 마음 중심을 감찰하시는 분임을 선언합니다. 이는 진정한 가치 판단은 외적인 조건이 아닌, 내면의 성품과 동기에 있음을 가르쳐줍니다.
전문가 해설: "중심(레바브)"은 성경에서 단순한 감정의 영역을 넘어, 지성, 의지, 도덕적 결단 등 인격의 총체적인 중심부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겉모습이 아닌, 그 사람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진실한 마음과 성품을 보십니다. 이는 지도자를 세우실 때 외적인 능력이나 배경보다 내적인 자질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시하신다는 것을 의미하며, 오늘날 우리 역시 사람을 판단할 때 이러한 하나님의 관점을 따라야 함을 교훈합니다.
3. 결론 및 적용
사무엘상 16장 6-7절은 인간적인 판단의 오류와 하나님의 깊으신 통찰력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는 구절입니다. 사무엘은 엘리압의 외모에 압도되어 하나님의 택하신 자로 단정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외적인 모습이 아닌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시며 사무엘의 판단을 바로잡으셨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과 적용점을 제시합니다.
이 구절은 오늘날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과 적용점을 제시합니다:
- 외모 중심적 판단의 경계: 우리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쉽게 판단하는 경향을 경계해야 합니다. 첫인상이나 사회적 지위, 외적인 능력에 현혹되지 않고, 그 사람의 내면을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관점의 중요성: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배우고 따라야 합니다. 인간적인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 내면의 성품 가꾸기: 하나님께서 중심을 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외적인 꾸밈보다 내면의 아름다움과 성품을 가꾸는 데 힘써야 합니다. 정직, 겸손, 사랑과 같은 내적인 가치를 함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판단의 유보와 겸손: 우리는 타인을 완전히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섣부른 판단을 유보해야 합니다. 특히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비판하기보다 이해하고 격려하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외적인 것에 치중하는 인간적인 시각을 버리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시각을 닮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 사무엘상 16:6-7 현대적 적용
사무엘상 16장 6-7절의 메시지는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력한 울림을 줍니다. 현대 사회 속에서 이 구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개인 관계 속에서
- 피상적인 판단 극복: 소셜 미디어, 외모지상주의 문화 속에서 우리는 타인을 겉모습, 배경, 스펙만으로 판단하기 쉽습니다. 사무엘상 16:7절은 이러한 피상적인 판단을 경계하고, 내면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도전합니다.
- 진정한 소통 노력: 겉모습이 아닌, 진솔한 대화와 교류를 통해 상대방의 내면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할 때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 약점 속에서 강점 발견: 외적인 기준에서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내면에는 귀한 가치와 잠재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타인을 바라보며, 약점 속에 숨겨진 강점을 발견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2. 사회생활 및 직장 속에서
- 공정한 평가 기준: 직장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외적인 스펙이나 학벌, 배경보다 능력과 인성, 됨됨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리더십을 평가할 때, 외적인 카리스마보다 섬김과 헌신의 마음을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 다양성 존중 문화: 외모, 성별, 인종, 출신 배경 등으로 차별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존중받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디어 비판적 수용: 미디어가 제시하는 외모지상주의적 가치관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건강한 가치관을 가져야 합니다. 외적인 이미지보다 진실성과 성품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3. 신앙생활 속에서
- 내면의 변화 추구: 신앙생활은 외적인 종교 행위에 머무르지 않고, 내면의 변화와 성숙을 추구하는 여정입니다. 겉으로만 경건한 척하는 외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변화되어야 합니다.
- 섬김의 본질 회복: 교회의 직분이나 봉사를 외적인 명예나 과시의 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섬김의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숨겨진 봉사자들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심판 기준 인식: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적인 행위뿐 아니라, 마음의 동기와 중심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날마다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진실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전문가 해설: 현대 사회는 외적인 성공과 화려함을 쫓는 경향이 강하지만, 사무엘상 16:6-7절은 이러한 세속적 가치관을 뛰어넘어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도록 도전합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라는 진리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어야 하며, 개인과 사회, 신앙 공동체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중심"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나요? 성경에서 "중심(레바브)"은 단순한 감정이나 마음뿐 아니라, 지성, 의지, 도덕적 conscience, 영혼 등 인격의 핵심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 동기, 가치관, 성품 등 내면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십니다.
- 외모를 전혀 보지 말아야 한다는 뜻인가요? 외모를 완전히 무시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외적인 모습에만 치중하여 사람을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사람을 보고, 내면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 왜 인간은 외모에 쉽게 속을까요? 인간은 제한적인 정보와 피상적인 경험에 의존하여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통념, 미디어의 영향, 개인적인 선호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외모 중심적인 판단을 하게 됩니다.
- 하나님의 중심을 보는 눈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자기 성찰을 통해 내면의 동기를 점검하고, 타인을 향한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키워나갈 때 하나님의 시각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무엘상 16장 6-7절은 우리에게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시각을 배우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하도록 도전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피상적인 판단을 극복하고, 내면의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고,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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